안녕하세요~ 피곤한 고양이 입니다...
2018년 08월 05일 작고 귀여운 새 생명이 제 곁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아직 이름도 정하지 못하고 고양이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완전 무지인 상태라...
지인이 기르시는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 분양을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아직..아이들이 어미 젖을 때지 않는 상태라...ㅠㅠ
어미 젖을 때고 사료에 입을 대기 전까지는 데려가지 않고 기다리기로 했었지요...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하나하나 준비 하고 자료 조사를 충분히 하고 데려 올 수 있을꺼 같았는데...
오늘쯤 연락이 와서 어미 젖 땟다며 애들 데리러 오라고 하시네요...;; ㅠ,.ㅠ
본격으로 애들을 같이 살고 있는 친구가 데리러 간사이 미리 가입 신청 해뒀던 고다카페에 정신없이 폭풍 자료 조사하고 같이
사는 형은 고양이 기르는 지인에게 카톡하면서 고양이 용품과 필요한것을들 물어보고 한바탕에 난리 부르스를 부리며 고양이
용품 사러 돌아 댕기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기진 맥진...ㅋㅋㅋ;;
아주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네요....^^;;;
새 생명을 반기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것을 준비 해야 되는거 봅니다...ㅠㅠ
고양이가 영역 동물이라는 것은 데려 오기 전부터 이미 알고는 있었습니다만....데려다 켓타워에 뒀더니...
아직은 적응 기간이 필요 한 시기인가...밖으로 나올 생각이 전혀 없나봐요...
오히려 근처에 있으면 아이들이 더 무서워 하고 좋지 못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는 무심하게 물에 불인 사료와
물을 잘 보이는 곳에 비치 시켜두고 사진도 찍지 못했네용..ㅠㅠ
어서 적응해서 나랑 놀아 줬으면....
ps. 아....이름은 멀로 정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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